갑자기 친구가 먹고싶다고 해서 먹으러 가게되었습니다.
요즘 떡볶이를 먹는 빈도수도 높고 매운 떡볶이를 먹는 빈도도 늘어나는것 같네요
글을 쓰면서도 매움의 느낌이 되살아나는듯한....
혜화역 1번출구와 2번출구 사이에 있기때문에 아무데나 내려서 한골목만 들어가서 걸어가면 나옵니다
찾기 매우 쉬워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저는 엽기오뎅을 시켰습니다
엽기떡볶이와 엽기오뎅은 14000원 입니다.
오뎅을 더 좋아하시면 엽기오뎅을!
세트메뉴도 있으니 인원에 맞게 잘 시키면 될것같습니다.
음식에 앞서 나오는 계란찜입니다!
앞으로 매움을 덜어줄 고마운 계란찜....
드디어 나온 엽기오뎅
비쥬얼에서부터 머리가 쭈뼛쭈뼛
침은 슬슬 고이네요
여러군데에서 먹어봤지만 맛있으면서도 매운걸 잘 지키는 지점 같습니다.
저는 매운걸 잘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맛있게 맵다 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 둘이서 하나도 남기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맵다 싶으면 쿨피스를 넣어 먹어도 되는거고..
맛 : 2명이서 맵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으며, 자극적이어서 더욱 끌리는 매운맛을 가지고 있음
서비스 : 귀찮은 여러가지 메뉴 질문에도 잘 대답해 주며, 괜찮은 응대 수준을 가졌음
가격 : 예전부터 생각해왔지만 2~3인분 떡볶이 치고는 비싸다고는 생각함, 프렌차이즈의 한계로 가격 변화는 어렵겠지만 아쉬움
분위기 : 가게 인테리어 자체는 매우 깔끔하고 음식을 먹는데 어려움 없는 테이블과 좌석을 갖춤
총점 : 3.38
프렌차이즈 음식점은 비슷한듯 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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