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밥집/서울

[대학로/혜화] 시원한 맥주에 양꼬치! '양양양꼬치'

김뻐꾹 2015. 2. 16. 15:30



친구의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이 2월 15일 일요일에 끝났습니다.

함께 양꼬치에 소맥 하러 고고


저번에 찾아간 대학로 양꼬치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가게를 리모델링? 비슷하게 하여서


구 경성양꼬치

현 양양양꼬치

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대학로 양양양꼬치 집으로 출발

혜화역 4번출구로 나와서 지도를 보고 따라가기만하면

찾기 쉬운 곳에 있습니다.





자 세팅 전입니다.

여러가지 반찬이 나옵니다.

저희는 양꼬치와 꿔바로우를 시켰습니다.






1인분에 양꼬치 6개가 나옵니다.

가격은 아마 양꼬치 1인분 12000원

꿔바로우 18000원이었습니다.











칭따오와 맥주를 시켜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저 소스의 이름은 따로 없고 그냥 만드는거라고 하시던데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대학로인데도

외국인들도 많이 와서 먹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맛 : 많이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양념과 함께 먹는 담백한 양꼬치를 느낄 수 있음

꿔바로우 역시 쫀득쫀득한 맛이 매우 감명깊었지만 모든 메뉴들의 양이 적어서 아쉬움이 남음


서비스 : 바빠서 그런지 손님 응대를 매우 친절하게 하지는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서비스를 보임


가격 : 대학생들에게는 조금 부담될 수 있으며,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부족한 감이 있음


분위기 : 주방이 보여서 요리하는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었으며, 가게 전체의 분위기는 청결하고 깔끔함

음식을 먹는데에도 불편하지 않은 좌석을 구비하였음


총점 : 3.63점

 

돈이 조금 넉넉하다면 만족스러운 구이와, 시원한 음주를 즐길 수 있을것 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