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밥집/서울

[월계] 월계역 앞 스시집. '하루스시'

김뻐꾹 2015. 2. 9. 17:59

오늘은 가족과 함께 점심부터 회를 먹어보자 해서

예전에 지나가다 봤던 하루스시에 가게 되었습니다.


월계역에 내려서 바로 걸어올 수 있습니다. 차를 타고 오셔도 주차공간이 넓게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들어가기 전 찍은 사진입니다.

세트메뉴, 정식메뉴 가격이 써져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점심시간부터 사람도 꽤 많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루정식A를 시켰습니다.

뒷장의 회 가격은 찍지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애피타이저로는 새우, 문어 등 간단한 해물과

고구마튀김이 많이 들어간 샐러드가 나옵니다.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애피타이저인 샐러드와 죽을 먹은 후에

바로 나오는 회입니다.

광어, 우럭, 송어 등 회 자체는 싱싱했습니다!

(회 종류는 잘 몰라서...ㅋㅋ)









이후에 나오는 초밥!

초밥 중에서 몇개는 와사비 조절이 안되고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고등어 조림





이후에 식사로 알밥과 매운탕이 나옵니다




알밥이 맛있지만 양이 적은게 흠이었습니다 ㅠㅠ

매운탕은 시원하고 들어있는 해산물도 꽤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튀김

사진에서는 잘못나와서 2인분짜리 튀김이 나왔습니다

금새 3인분 짜리로 바꿔주셨는데 

그 사이에 찍어버려서..하하


튀김은 맛살, 새우, 단호박 등 다양한 튀김이 있었고

여느 일식집에 비하여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일식집을 자주 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전반적인 음식의 퀄리티는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 가시면 더욱 더 가격 대비 괜찮은 식사를 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맛 : 먼저 아쉬운점은 중간에 나온 생선 요리들이 평범했고, 식사의 양이 적다는 것이었지만

전반적으로 싱싱하고 다른 일식집에 비해 못하다는 느낌은 적었음

 


서비스 : 종업원의 응대 정도는 평균정도, 점심시간이라 바뻐서 그런지 크게 친절하다고는 느끼지 못함


가격 : 점심가격이어서 저렴하기도 했지만, 가격은 퀄리티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음


분위기 :  여타 일식집처럼 주방 역시 볼 수 있으며, 식당은 매우 깔끔하고 청결한 분위기


총점 :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