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먹고싶었던 시카고피자!
명동의 제임스 시카고피자집을 찾아서 출발했습니다.
명동역 6번출구에서 지도를 보고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제가 깔끔하고 믿음이 가는 오픈키친형태를 좋아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곳도 주방이 잘 보였습니다.
저는 남녀 두명이서 가서 시카고피자 하나에 음료수를 시켜먹었는데
양이 적지 않았습니다.
세트로 시키는건 잘 생각해보시면 합니다!
뭐 우린 정말로 잘먹는다 싶으면 커플세트 시키시면 될 것 같고
적당히 먹는다 싶으면 피자 하나에 음료수 시켜먹는게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먼저 선불로 계산하고 음식을 먹게 되있습니다.
피클이나 할라피뇨, 소스, 음료수등은 셀프입니다!
셀프로 되어있는 할라피뇨, 피클, 딸기쨈, 갈릭소스입니다.
저는 원래 할라피뇨와 피클을 좋아해서 괜찮았고
딸기쨈은 피자와 그렇게 잘 맞는다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셀프 리필이니 먹고 싶은만큼 먹을 수 있습니다!
피자가 오면 종업원이 휴대용 토치를 이용해서 저 파란색 덩어리에 불을 켜줍니다!
피자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 피자 사진입니다
그냥 바로 먹어도 되긴 하지만 피자가 저 불 위에 올라가고 2~3분 있으면
치즈가 녹아내려서 더 맛잇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해줍니다
실제로도 먹다보면 치즈가 녹아내립니다!
피자를 좋아하는 저는 남기지 않고 배부르게 잘 먹고 왔습니다!
시카고 피자인 만큼 치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치즈도 엄청 많이 들어있고 굉장히 만족할만한 맛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대학생들에게는 부담될만한 가격이라는거?
(하지만 요즘은 이정도 가격의 음식점이 많더군요...ㅠㅠ)
맛 : 풍부한 치즈 함유량으로 피자의 본분을 다 했다고 보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서비스 : 셀프 서비스가 많았지만, 불편한 점은 크게 없었고 고객 응대 수준도 괜찮음
가격 : 대학생에게는 조금 부담되지만 평균의 피자 가격과 비슷하며 그런대로..?
분위기 : 가게 분위기도 밥먹기에 조용하고 깨끗했으며, 오픈키친으로 믿음이 더 가는곳
총점 : 3.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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