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과 술이 땡기는 날 노원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데에 있고
사람들이 나름대로 맛집이라고 이야기 해주던 곱창집 고집불통강곱창 집에 가보았습니다.
위치는 노원역 1번 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가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메뉴를 보실 수 있으며, 저는 소금구이 + 양념구이 1인분씩 2인분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 치즈 볶음밥도 2인분 먹게 되었습니다.
나름 푸짐하게 나오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떡도 많고 양이 엄청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이후에 치즈볶음밥 시킨것은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그냥 평범한 볶음밥 맛이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서비스로 주는 비빔국수도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곱창 집이었고,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는 딱히 다른 집과의 차별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데리야끼 막창이나 갈비구이 막창을 시키는 분들도 많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갔던 8시 이후로 다 먹을때까지 만석이었던걸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오는 집은 맞는것 같습니다.
서비스 수준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맛 : 다른 곳과 차별성을 느낄 수 없는 평범한 맛
서비스 : 주인 아주머니께서 무뚝뚝해 보이지만 고객 응대 수준은 높은 편
가격 : 가격 대비 맛 역시 가격에 걸맞는 수준
분위기 : 가게 자체가 작아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며 깨끗하지 못한 내부 환경에 불쾌감을 느낄 수 있음
총점 : 3.1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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