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밥집/서울

[종각/종로] 카레가 땡기지 않아도... '코코이찌방야'

김뻐꾹 2015. 1. 7. 11:55


이번에는 코코이찌방야 종로점을 다녀왔습니다!





코코이찌방야는 종각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리미엄 메뉴로 선정되어 있는 치즈 in 밀피유카츠카레와 카라아게 샐러드를 먹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메뉴확인을 위해서는 (링크 확인 바랍니다)

http://www.cocoichibanya.co.kr/main.jsp




실제 먹었던 음식들 사진입니다.






초점이 빗나갔나보네요!!




샐러드는 그냥 그랬던 샐러드였습니다.


카레를 먹을때 같이 먹는 일본식 짱아치인 오복채입니다.

조금씩 덜어 먹으라고 되어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그냥 빨간색 단무지로 느껴졌습니다.

사진에서 물컵이 소주잔처럼 작게 느껴지네요~~~


코코이찌방야에서는 카레 종류를 시킬때에 밥의 양과 매운 정도를 물어봅니다.

밥의 양은 기본이 300g이고 더 많이 먹고싶으면 주문시에 돈을 더 내고 추가가 가능하고

200g으로 먹으면 메뉴에서 500원을 빼줍니다.


그런데 카레를 먹어보니 300g의 밥 양 만큼의 카레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리필이 된다고는 하지만 많이 드시지 않는 분들은 500원 할인받고 밥을 줄여서 주문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매운 정도는 보통에서부터 10辛까지 있는데,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1단계 1辛으로 먹었는데 그렇게 맵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개인적 기호에 맞게 주문하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 : 평범한 프렌차이즈 카레집으로 특출나게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함


서비스 :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임


가격 : 프렌차이즈 외식점으로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은 가격을 보여줌


분위기 : 단정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평범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음


총점 3.2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