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밥집/서울

[명동] 명동 케이크 디저트는? '고르드 베이커리'

김뻐꾹 2015. 1. 19. 22:33

명동의 유명한 GORDES 베이커리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명동역보다는 을지로 입구역에서 좀 더 가깝긴 합니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길치라면 찾기 어려울겁니다. 그래도 어렵지 않아요


가격대는 케익이 한조각에 6~7천원으로 많이 비싸요

저같이 평범한 대학생에게는 부담이 조금 되는 가격입니다.

부자인 친구를 끌고가서 먹으면 좋은 곳입니다


이 외에 다른 케익들도 많지만 제가 먹은건

딸기케익과 크레페케익이었습니다.


이게 크레페 케익입니다.

비쥬얼 자체도 신기하고 맛있어보여서 좋았습니다.

이걸 만드는데 참 어렵다고 하더군요

반죽을 펼치고

그위에 새로운 반죽을 펼치고 그 위에 새로운 반죽을 펼치고 그위에.. 그위에 계속 계속..

어렵겠네요

저는 안만들겁니다



이어서 사진

다음으로는 딸기케익이었습니다.

유명하다고 하긴 하는데

원래 빵이나 케익에 과일 들어가는걸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크레페케익은 제 스타일이긴 한데 조금 얼려있던 케익을 녹인 느낌이 많이났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맛은 있었지만 100% 맛을 느끼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딸기케익은 평범한 딸기케익이었습니다.



맛 : 평범한 케익도 있고 사람마다 입맛에 맞은 케익도 있지만 얼렸던 케익을 해동해서 주는것 같아서 아쉬움


서비스 : 나쁘지 않고 주문시에도 친절하게 대해줌


가격 : 가격 대비로 따지기엔...? 조금 그렇지만 명동에 있는 카페에서 이정도는 원래 감수해야하는 정도


분위기 : 자리는 2층에 있으며 전반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음


총점 : 3.3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