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법을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었다. 이번에는 자전거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소개해보려고 한다. 런던 뿐만 아니라 많은 유럽의 도시에서는 무인 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고 있었다. 런던에서도 SANTANDER에서 제공하는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고, 많은 현지인이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비가 자주 오는 영국 날씨의 특성상 자전거를 타기 어려운 날이 많긴 하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면 런던 구석 구석 더 빠르게 구경할 수 있지 않을까? 처음 이 자전거를 대여할 때에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이용하는 것인지 너무 어려움을 느꼈던 기억이 난다. 혹시나 자전거를 빌려야 할 때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