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라는 나라는 엄청난 물가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유럽 여행을 하면서도 여실히 느껴볼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런던이라는 도시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런던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 빠지지 않는 오이스터 카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런던 지하철은 언더그라운드 혹은 튜브라고 불리며 특유의 심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영국의 지하철에서는 인터넷이 거의 되지 않는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오프라인용 런던 튜브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조금 더 편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래된 역사만큼 한국에서의 지하철만큼의 쾌적함을 원하면 안된다. 실제로 많은 열차가 좁고 지하철 역들도 조금 더러워 보이는 곳도 보였다. 깔끔한 편이던..